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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PICK]하반기 취업시장 열렸다...경력·수시 채용 확대 / YTN

2024-09-03 0 Dailymotion

마지막 키워드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하반기 취업시장 열렸다…경력·수시 채용 확대] <br /> <br /> <br />이제 본격적으로 하반기 공채 시즌이네요. <br /> <br />어떤 회사들이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먼저 삼성과 SK, 현대차, LG 등 국내 4대 그룹이 신입사원 채용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먼저, 재계 1위 삼성은 내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계열사 19곳에서 하반기 신입 공채를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공채 제도를 도입해, 지금까지도 상하반기 정기 공개를 진행하는 곳은 삼성이 유일합니다. <br /> <br />SK그룹도 오는 10일부터 신입 사원 채용과 동시에, 반도체 관련 경력 채용도 동시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먼저 '상시 채용' 제도를 도입한 현대차는 지난 1일부터 신입사원과 인턴 지원을 받고 있고요. <br /> <br />LG그룹도 LG전자를 시작으로 하반기 채용에 돌입해 오는 18일까지 연구 개발 분야 등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들어보면 이제는 채용의 형태가 많이 변했는데, 어떻게 된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간단히 말해 문이 겨우겨우 열렸지만, 그 문의 크기가 여전히 바늘구멍만 하다는 건데요. <br /> <br />공채로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 곳을 줄고, 경력과 수시 채용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경제인협회가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조사를 진행했는데, 응답한 기업의 70%는 정해진 시기 대규모 채용을 해야 하는 대졸 신규채용 대신,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채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수시 채용만 하겠다는 기업도 20%를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공기업, 공공기관에서도 정기공채를 하겠다는 곳은 지난해보다 35%포인트 줄어든 42%에 머물렀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국내 대기업 10곳 중 6곳은 채용계획이 없거나 아직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하지 않거나 채용 규모를 늘리지 않겠다고 한 이유로는 수익성 악화로 인한 긴축, 고금리, 경기침체 등을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결국 취업난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건데요. <br /> <br />구체적인 이유가 뭡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우리 기업들은 모두 적합한 인재를 찾는 게 어렵다고 하소연합니다. <br /> <br />기술이 고도화하고 있는데, 그만큼 수준에 부합하는 과학 기술 인재가 부족하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실제 신규 채용이 줄어든 것도 이런 업종에서 크게 나타났는데요. <br /> <br />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신규 채용 규모를 공개한 회사 129곳을 조사했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90317260734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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